현 직업에 관련하여
올드 클래식카 마니아인 필자에게
2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첫번째 전화는 자동차 생활이라는
자동차 전문 잡지 기자의 전화였다.
2월중 인터뷰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두번째 전화는 이태리 명차라고 하는
2인승 전통 스포츠 오픈카 주인이
되어 달라는 간절한 전화였다.
100년이 역사를 가진 선진국과 유럽의 클래식 올드카 문화에 비해
30여년 남짓한 한국의 올드카 문화는 열악하지만...
그래도 국경없는 인터넷 시대와 개방 물결속에 형성된
한국의 올드카 문화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04년부터 8개 TV방송사와 국내외 명품잡지와 언론사 인터뷰를 하면서
공인아닌 공인이 되어버린 필자에게 요청한 기자의 인터뷰를
갈등없이 쾌히 승락하였지만,
내 앞에 나타난 꿈의 클래식 스포츠카는 갈등을 한다.
눈 앞에 조그만 꿈의 오픈카...
이태리 전통 스포츠카!
또 하나의 꿈의 차가 손짓을 한다.
자고나면 결정의 시간에 갈등을 해야 한다.
12시간안에 결단을 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보류 할 것인가?
취할 것인가?
아주 신중한 결정임에 틀림이 없다.
나에겐 아직 시간적 자유와
경제적인 자유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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