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희 꿈 이룰수 있기를

140413(일) 케이팝스타3홍정희 생방송 이별(패티김) 감동무대

꿈많은올드보이 2014. 4. 13. 19:48

 

 

 

 

 

[SBS funE | 김지혜 기자] 유희열의 눈물의 약속이 마침내 지켜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 3'(이하 K팝스타3) 에서는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2번의 치열한 경합이 끝나고 난 뒤 심사위원 박진영과 유희열이 출연자들과 함께 마련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

유희열은 무대에 앞서 나온 VCR 영상에서 "도전자들이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금과 같다면 우리는 분명히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어 특별히 기억이 남는 출연자로 홍정희 양을 꼽았다.

홍정희는 유희열에게 눈물을 선사했던 출연자였다. 지난 2월 9일 방송에서 유희열은 자신이 선곡하고 지도해준 노래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홍정희를 보며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당시 유희열은 "언제가 정희 양은 노래를 부르고 저는 피아노를 치고 있을거에요. 우리 나중에 다시 만나요"라고 미래를 기약하는 약속을 한 바 있다.

이날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그 약속이 지켜진 현장이었다. 유희열은 피아노를 반주했고 홍정희 양은 패티 김의 '이별'을 불렀다.

이 무대는 결승전을 능가하는 감동을 선사했다. 유희열은 묵묵히 피아노를 연주했고, 홍정희는 최고의 가창력으로 프로 무대 못지 않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양현석은 이 무대를 지켜본 뒤 "유희열 씨가 홍정희 양의 무대를 이제껏 본 것 중 가장 뛰어난 무대로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양현석의 평가

유희열과 홍정희의 생방송 감동 무대

정희야

생방송에서 너의 무대는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참 잘했다.

 

홍정희의 꿈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응원 할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