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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7080콘서트 동영상(서울훼미리)

꿈많은올드보이 2007. 9. 30. 17:36

 

<<<가을비 내리는 추억의 7080콘서트 현장...>>>

2007년9월29일(토)요일 오후 7시부터 밤10시경까지 약3시간동안 공연장 객석을 꽉 채운 가운데, 아산시 신정호 국민관광단지 야외음악당에서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아산지부가 주관하는 추억의7080 콘서트가 열였다.

 

 1부행사의 시작은 오후7시 정각에, 오현재 지부장이 가을을 연상케하는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등>을 부르며 콘서트의 막이 올랐으며,아산지부 소속회원가수(채우리,유란,강연화,최서란,신윤아,김민정)들의 소개와 프로못지 않은 노래실력으로 첫 선 보였다.

 

 2부행사는 일정대로 오후8시경부터 7080콘서트에 어울리는 20여년전 유행했던 가요와 통키타 가수들(서울훼미리,배따라기,부부뚜엣,양키스,건아들,안혁,등)이 출연하였고,70년대 유행했던 추억의 노래로 4~50십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열창의 무대가 되었다.

 

 객석을 가득메우고 모자라 서서 관람하던 아산시민과 관객들은 가을을 재촉하는 비바람이 있었지만,아산시에서 마련해 준 우비를 쓰고 앵콜을 연호하며 콘서트가 끝날때까지 자리를 지켰으며,협회출연가수와 초대가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와 환호속에 초가을 밤 추억을 만끽했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하여 심혈을 기울였다는 현역가수인 오현재 아산지부장은 최소 예산과 준비 과정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스템과 회원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고 함께 참여해 주었기 때문이라며  회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행사예산부족을 도와준 아산시 관내 봉사단체 및 관계자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으며 1부 아산지부 소속가수들을 소개하며 7080의 사회자로서의 진행을 매끄럽게 소화하였다.

 

 콘서트가 끝날때까지 자리를 지켜 보았던 아산시장,온양문화원장,아산문화예술체육진흥위원장,시의원,관내 기관장,등은 시민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한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아산지부 회원들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특별히 콘서트에 참여했던 부부뚜엣은 최근에 아산시민이 되었다는 소식을 알게 된 아산시장은 시민을 대표하여 무대에 직접 올라 격려와 축하를 해 주었으며, 가수대기실까지 방문하여 일일히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나날이 발전하는 문화 예술의 아산시가 되기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았으며,

<스마트 아산! 위대한 아산!>에 대중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의 힘을 모아 주기를 기대해 본다.

 

   *객원기자 이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