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6수요일 꿈많은올드보이에게 또 다른 꿈과 영감을 가저다 줄
필자에겐 보물과도 같은 1968년 1981년 각각 독일에서 영국에서 세상에 나온 애마와 첫선을 보았다.
보는 순간
나는 너를 위하여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거야
다짐했고 아무도 모르게 너희 둘을 입양하기로 결정 했지
입양전 결정까지는 내가 평소 존경하는 이재국사장님이 물심양면의 도움이 있었고
너를 보기 위해 기꺼히 동행 하셨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22일 동안 잠을 설치게 되었다.
집사람은 나의 마음을 훔처 보고 있었다.
드디어 2023.12.28목 서울 어느 대형 펜트하우스 지하 주차장에서
잠자는 너를 깨워 충남 아산 배방까지 업어서 왔다.
세월의 흔적을 남겨 둘지
아니면
너에게 새옷을 입혀 줄지는 고민 좀 하고 결정해야 겠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그 어떤 선택도 후회하면 안되겠지?
고민끝에 한 선택이기에~~~
끝으로 4~50년 이상 너를 살펴 준 주인님과
섬세하게 너의 건강을 지켜준 대리인 심사장님
친절하게 안내해준 김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2023년 12월 29일(금) 새벽에 일어나서 너에 대한 새로운 꿈을 디자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