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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學의 존슨 대통령
꿈많은올드보이
2009. 11. 7. 14:12
무학의 존슨 대통령
미국의 17대 대통령인 앤드류 존슨은
긍정의 힘을 발휘했던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는 세 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몹시 가난하여 학교문턱에도 가보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열 살에 양복점을 들어가
성실하게 일했고 돈을 벌어 결혼한 후에야
읽고 쓰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이후에 존슨은 정치에 뛰어들어
주지사, 상원의원이 된 후에 16대 미 대통령인
링컨을 보좌하는 부통령이 된다.
그리고 링컨 대통령이 암살된 후
미국 17대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지만
상대편으로 부터 맹렬한 비판을 당한다.
"한 나라를 이끌어가는 대통령이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하다니 말이 됩니까?"
그러자 존슨은 언제나 침착하게 대답한다.
그리고 이 한마디에 상황을 역전시켜버린다.
"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가
초등학교를 다녔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무학이지만 만 인류의 지도자였고
영원불멸의 생명으로 우리 마음에 남아있지 않습니까?"
행복은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틀이다.
긍정적인 생각 없이 우리는 어느 한순간도 행복해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