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속 겨울풍경

 휴일을 맞아 오랜만에 강당골을 다녀 왔다.

수 년전 노후의 쉼터로 마련한 우리의 터 도 볼겸,

산속의 엘림카페에 잠시 들렀다.

 

 얼마전 내 사무실에 방문한 목사님 가족들이 반겨 주었고,

동행한 이사장과 난 따스한 칡차를 대접 받았다.

 

잔 설이 곳곳에 남아 있어 봄의 길목을 지키고 있는 듯 했다.

얼마후면 아름다운 산속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 오겠지...

 

얼마전 MBC제작진이 다녀갔고,보내온 켐페인 동영상과 사진이 들어있는

CD를 받아 평화로운 깊은 산속의 훈훈한 겨울 풍경을 내 블로그에 기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