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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나의 벗,갈길이 멀다!!!

꿈많은올드보이 2007. 3. 20. 03:28
모두다 사랑하리(나의 고백)작품1

樂天/홍순철



사랑하는 청소년들이여

꿈을 가져라
도전하라.

꿈을 이루는 날까지
끊임없이 노력하라.

人生이란
삶을 인내하는 여행이다.

그 여행은
삶의 차이만큼,
각각 다른 발자취를 남길 것이다.

물질의 富는
한정된 사람들을 구할 수 있지만

정신적 富는
인류를 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사랑하는 청소년들이여
사랑하는 어린 꿈나무들이여

바르게 자라길 바란다
고귀한 삶이 되기를 바란다

먼 훗말, 때가 오면,

나의 心身이 필요하다면
기꺼히 인류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

우리 사랑의 동반자여
우리 사랑의 반려자여
사랑하는 청소년들이여

우리 조그만 육신이 필요하다면
새로운 삶에 밑거름이 된다면
모두 다 주고 떠나자.

우리 조그만 정신을 요구한다면
인류와 청소년들을 위할 수 있다면
모두 다 주고 떠나자.

내 조그만 富가 필요하다면
모두 다 주고 떠나리...

***정해년 설날 아침에 홍순철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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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지구위에 태극기를 꽂자<아름다운 신한국인>작품2

樂天 홍순철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
배고파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가?

우리의 미래가 굶고 있다.
우리의 희망이 굶고 있다.

사랑에 목말라 그대들을 부르는
가슴을 저미는 소리에,
낙천의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사랑이 메마른
상처에
가슴이 터질 것 같다.

지도자들이여,
리더들이여,
봉사자들이여,
불러도 불러도 대답이 없더니.

잠시후...
귀 기울이는 사랑의 목소리가 들려 온다.

아름다운 목소리다.

대한적십자의 목소리
이웃사랑회의 목소리다.

우리 함께 반성하자.
사랑은 함께 나누는 것
우리 모두 함께함이 어떠한가?

그대
배고파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가?
우리의 귀와 마음을 열어 봄이 어떠한가?

파아란 지구 위에
태극기를 꽂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신한국인이 되어보자.

***희비의 교차로에 서서/신한국이웃사랑회 리더 홍순철 씀***
<07년03월06일 오후3시36분에 들려온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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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좋은 친구들 셋(K&L&J여인)에게 보내는 편지<좋은 벗>작품3

樂天/홍순철



어제는 3명의 여성 同志들을 만났다.
그대들을 나의 벗이자 同行者로 생각하오.

K님은 나에게 친구가 되어 줄 것을 요청했다.
필자의 마음을 읽었을까? 속내를 들킨 것일까?
감동적인 인연이고 싶다.

한편 으론 걱정도 된다.
짧은 만남이,
마음을 보여 줄 수 있는
친구로 발전했다니...

양은 냄비처럼
쉬더워진 바위처럼
되지 않을까
두렵고 염려가 된다.

나는 깡패인데.
그대 나의 친구가 되어줄 수 있소?

산산히 무서진 이름이여!라고
민족의 한을 토했던
어떤 시인의 유일한 피붙이 손의
전화 소리가 들려왔다.

물론이오,
나도 한 때는 시라소니 같은 깡패 었다오
이제 하늘은 즐기는 사람
樂天으로 기억해 주기 바라오.

짧은 대화였지만,
나에게는 기쁨이오,
감동 그자체로다.

그 많은 친구들 중에 眞心
그대로 마음을 연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말이다.

두 친구(L&J) 또한 나의 마음의 벗이니 즐거움이 2배가 되었소.
한 잔의 술
두어 시간의 대화.

한 친구는 정론을 고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명감 넘치는 매력있는 벗이오.

또 한 친구는 아름다운 시와
옥구슬 음성을 가진
자랑스러운 벗이다.

이렇게 좋은 여성의 벗들이 주변에 있어 기쁘고,
소중한 남성의 벗들이 많이 있다는 것은
또한 즐거움이오,행복이다.

사랑에 목말라 님들을 부르노라.

빌게이츠와 멜린다 게이츠가 부럽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

모두다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어느 주막집 한 잔의 술에 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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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덕함을 탓하노라<소중했던 친구를 기다리며>작품4

樂天/홍순철



한 친구는
시를쓰는 친구요,
천재적인 감성을 가지고

명문대학에서
강의하는 유능한 박사다.
또 한 친구는

지구에 태극기를 꽂는 구상에
함께하지 못하는 두 친구,

불러도 대답없는 친구들을
생각하며 落書를 한다.

내 자신의 부덕함을 탓하노라.
두 친구를 탓하기 전에,

어느 새
친구들의 빈 자리에
새 벗들이 자리하였네.

서울,부산,대구...
시인,묵객,학자들이
내 마음의 둥지가 되어
채워주고,위로하고,격려하네.

소중했던 두 친구여!
돌아오기를 기다리노라.
조용 조용
돌아오기를 기다리노라

그대 마음의 문이 열릴때.


***소중했던 친구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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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晩 歌*<작품5>

홍순철



님은 갔지만
님은 가지 않았습니다.

님을 보내고 나니
님이 그립습니다.

님은 아름다웠습니다.
그 모습 사랑의 리더
눈앞에 아련합니다.

그토록 우리 가슴 속에
뭉클한 응어리 남겨두시고
차마 어찌 가시겠습니까?

님은 가셨습니다.
영원한 안식처로,행복한 쉼터로
님은 차마 훌훌 떨치고 가셨습니다.

님의 모습 이 작은 패에 담아
4천회원과 20만 시민의 넋으로
님을 추모합니다.
고이 잠드소서.

***님을 보내는 우리들 마음<자유기고가 홍순철의 落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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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의 풍경 <작품6=미완성>

홍순철



하염없이 눈이 내린다.

모처럼 산사를 찾았다.

심신의 평화와 활력소라도 얻어 보려는 마음으로
내일의 희망이며 꿈인 청소년들을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요즘,지면 및 공중파에선 온통 진실게임을 보듯,

궁색한 흑백 논리로
어수선한 핫이슈가 국민적 갈등과 의혹을 증폭 시킨다.

차라리 "침묵은 금이다"라는 속담을 마음에 새겨라.

대인같은 지도자들이여.

초심으로 돌아가라.
소인배 같은 언사는 삼가라.
소인이 대인처럼 흉내내는 모습도 보이는구나!!!.

미래의 주인공들이 지켜보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본 볼까 두렵다.

소위 지도층 인사들(과학자이든,정치인이든,특종을 쫓는 기자들이든...)인
기성세대들의 알력과 호사가들의 논리의 비약에
추락하는 신뢰를 바라보면서
눈 오는 날의 풍경과 대조를 이룬다.

함량 미달과 자질 부족에서 오는 지도층의 도덕성에서 오는 현상이 아닐까?

어린시절 도덕시간에 우리는
"난 사람,든 사람,된 사람"을 배웠다.
난 사람, 든 사람들의 포장된 논리의 공방이 가련해 보인다.

도덕적 상처입은 기성인들을 보면서
청소년들은 무엇을 배울 것인가?
우리 기성 지도층 인사들이여
"된 사람"으로서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

시시비비를 가리고, 진실을 밝히고, 공과를 가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민초들의 순수한 마음처럼

좀 더 겸허한 자세로.
좀 더 진실한 마음으로.
좀 더 포용의 정신으로.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좀 더 반성의 자세로.
좀 더 배움의 자세로.

산사의 풍경처럼

상처 입은 기성인의 도덕성과 신뢰
평화로움이 찾아 오기를 기원해 본다.

눈오는 날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자유기고가/고요한 산사에서 홍순철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