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주 일요일 오전
아주 특별한 카페 웨딩홀 신축 예정지를 다녀 왔다.
어느 멋진 지점장님이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할 대지는
천안의 봉주로에 접해 있다.
지난 4월 중순 엘도라도와 첫선을 보았고,
중순경 비밀 약혼식을 올린 엘도는 9년 간 나에게
많은 추억을 남긴 채 지점장님께 시집 보내기로 언약을 하였다.
이제 혼인신고만 하면
5월의 여왕이 되어, 어느 중년의 멋진 분 곁으로 가지만,
다행이 근거리로 떠나기에
언제라도 그녀를 볼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 된다.
이젠 그 분과 사둔의 인연으로!!!
그분의 정원에 명목... 정원수와 함께 오래오래 머물
엘도라도의 멋진 공간이 기대 된다.
휴일인 오늘...
수백년 된 철쭉과 주목 구리고 향나무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그녀의 안식처를 돌아 보았고 디카 촬영도 하였다.
좋은 분과 인연이 되어
행복해 하는 엘도라도의 모습을 보고 싶다...
지점장님!
보리밥 점심 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엘도라도 주인이 되실 그분이
고맙고 감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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